얼마 전 전국적으로 한차례 가을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양력 10월 8일)’도 지났고 이제 얼마 있으면 날씨도 금방 추워져 겨울 을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발 빠른 주부들은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용 이불세트 장만에 나섰다. 그런데 웰빙 또는 친환경 열풍 때문인지 다양한 침구/이불세트 상품 중에서도 ‘이즈데어’의 황토성분이 들어간 침구·이불세트 제품이 유난히 주목을 받으며 주부들의 구입품목 일선에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이즈데어의 의류 및 요/이불커버, 매트/매트커버를 포함한 침구세트는 자연안전확인 KPS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천연식물을 이용해 천염염료로 염색한 제품들이다. 이는 화학염료로 만든 침구세트보다 인체에 해가 없으며 사용한 시간이 오래될수록 깊이 있고 우아한 자연 천연의 빛깔을 드러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요/이불커버 제품으로는 쑥줄 누비요&커버, 숯줄 누비요&커버, 쑥꽃 자수요&커버, 자연황토 누비요&커버, 황토 꽃자수요&커버 등이 있다. 이중 <황토누비 침구세트>는 천연황토에서 발생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 등 황토의 효능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제품은 황토 100%만을 이용해 천연염색 하였으며, 누비요 겉은 물론 누비 안의 솜까지 황토로 천연 염색 한 후 목화솜을 촘촘히 입혀 황토 효능이 아토피성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피부 트러블 진정 효과를 가져다준다.

또한 이즈데어의 침구세트는 고급 누비원단을 사용해 감촉이 부드러우며 누빔 처리하여 한결 고급스럽고 자연친화적이다.

더불어 보온성이 뛰어나서 누웠을 때 기분 좋은 포근함과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솜과 겉 이불, 요 커버를 매듭으로 묶어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분리하여 세탁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면·직물 제품은 기능성보다는 디자인과 색의 아름다움만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즈데어의 제품은 조금 다르다.

이즈데어 김경자 대표는 “이부자리는 자는 동안 몇 시간이고 접촉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데 이즈데어 침구세트 제품들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보온효과를 발휘하여 숙면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게 해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즈데어 자연황토 이부자리는 염색 후 바느질을 하여 바느질을 먼저하고 염색을 나중에 한 시중 제품보다 세탁 후에도 변형이 거의 없고 한번 염색한 색상을 그대로를 유지하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겨울철을 대비해서 이즈데어의 황토이불과, 황토온수매트, 침구세트로 온몸의 노곤을 풀고 편안한 잠자리를 가져보자. [데일리안 = 김봉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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