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아형

2세 이전에 발생한다.

건조형과 진물이 나는 형으로 구분한다.

a.건조형 : 얼굴 특히 볼, 눈 주위, 이마, 귓밥에 빨간 반점으로 시작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비늘이 생긴다.

머리에도 두꺼운 비늘이 앉기도 한다.

b.진물이 나는 형 : 2차 감염이 잘 생긴다.



2)소아형

4세 경부터 10세에 발생한다.

건조형이 많아진다.

얼굴에도 생기지만 주로 팔, 다리, 특히 팔꿈치 안쪽이나 오금쟁이에 호발 30% 이상이

기관지 천식증상과 동반한다.



3)성인형

사춘기나 성인에 나타난다. (12~20세).

전신에 병변이 나타나며 정서적인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a.유전 : 환자 가족의 약 50% 이상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의 가족력이 있다.

b.면역력 이상

c.이상(abnormal)약물 반응

d.미생물(Staphylococcus aureus, P.orbiculare)

e.환경(온도, 습도)



4)임산부

아토피 피부염을 전에 앓았던 산모가 임신시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기도 하는데 이는

면역학적으로 임신 때 제 2형 T세포의 기능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